모닝발기, 그리고 2D 소꿉친구 서브컬쳐

"너 이녀석 수업중에 쳐 졸고있어? 나와서 발표해볼까?"

"코..코마리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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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래 남자들은 종종 성적 흥분 상태나 자극과 관련 없는 발기를 겪는다.

내가 슥삭슥삭 해서 키울 수 있는 것은 접촉에 의한 반사성 발기라고 하고 이것은 의도적으로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접촉 없이 시각이나 심리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심인성 발기나

아침마다 불끈불끈 건강을 자랑하시는 모닝글로리, 야행성 발기는 자신의 마음, 의도와 상관 없이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단히 말하면 아침에 건강하게 '일어나는'것은 그 어떤 의도가 섞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마음대로,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그런 현상이다.


자 이 2D 소꿉친구 계집을 보자.

고등학생이나 되어서 외간남자의 집에 베란다로 침입해서는.



그리고..어....



이불을 들추며 기겁한다.

그리고 줘팸. 가만히 누워 있다가 집에 쳐들어온 강도에게 쳐맞은 꼴.


외간 남자의 집에 멋대로 침입해서 모닝발기를 들춰내고 뺨따구를 갈겼다.

남자는 자다가 이불을 뺏기고 뺨까지 쳐맞는 억울한 일을 당한 것이다.

이 소재는 서브컬처의 진부한 클리셰중 하나이며 2D 세카이에서 발기 탄압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모닝 발기가 지극히 정상적이며 건강한 현상임을 널리 알리고

아니메의 소꿉친구들이 이불을 들췄을 때 "어머 건강하네 쓰담쓰담. 좀 이따 다시 올게." 같은 반응이 나올 때 까지

투쟁하고 계몽시켜야 한다.


한 10년 지나면 아니메의 소꿉친구들이 이불을 들추고 얼굴을 붉히면서

'남자는 한 발 쏠 때 까지 진정되지 않지?' 라고 말을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잖은가

덧글

  • 환상그후 2015/07/31 16:29 # 답글

    애니는 몰라도 갸루게에서는 논하신 것 쌍방 다 씁니다. 갸루게 원작이니 문제 없습니다(응?)
  • 펫땅 2015/07/31 16:57 #

    뺨도맞고 총도쏘고
  • sky 2015/08/09 23:22 #

    갸루게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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